2009년 11월 03일
야구잡담
1. 메이저리그 선발 유망주들의 평가목록 중 필수요소 하나.
'서드 피치 만들면 선발, 못 하면 불펜'
즉 실전용 구질 3가지는 만들어야 한다는 거다. 물론 주력구질은 당연히 완성시켜 놓고.
요새 미국야구도 다를 바 없다. 타자들 수준이 워낙 좋아져 투피치피처들은 거의 사라졌다. 전성기 페드로도 체인지업이 워낙 유명했지만 실상 당해 구질을 꼽는 자리에서 슬라이더, 커브가 수위급에 올랐고 최근 뜬 린스컴도 커브피치에서 체인지업에 가끔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언히터블투수가 되었다.
랜디 존슨이나 데릭 로우같이 투피처들이 있긴 한데 랜디같은 경우 100년에 나올까말까한 유형이고 로우는 워낙 싱커가 먹여주는데다 슬라이더도 수준급이라 통하는 거고. 같은 극강싱커볼러 웹과 카르모나의 차이는 커맨드도 있지만 체인지업과 커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웹과 싱커성 속구만 있는 카르모나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오스왈트의 경우는 안 봐서 잘 모르겠고.
여기서 스카우터나 코치진이 강한 구질을 만들어라'할까? 왜 여러구질을 함부로 손 못 대개 할까? 간단하다.
어설프면 장타로 직결되는 무시무시한 곳이 메이저리그다. 워낙 피지컬이 좋은데다 연구분석 인풋&아웃풋에 배팅기술까지 완비한 곳이라 어설픈 공 하나 들어오면 어지간한 똑딱이 아님 담장까지 날아간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이라고 여러구질 못 던질까? 천만에. 다만 조금이라도 어설프면 얻어터지기에 함부로 못 던지는거다.
2. 마쓰자카
마쓰자카의 장점. 155까지 던지는 속구에 커맨드가 우수하며 커터, 슬라이더, 포크, 체인지업등 심지어 자이로볼도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다양한 구질을 던진다. 라는게 미국진출당시 마쓰자카의 평이었다. 근데 지나가는 보스턴 팬 잡고 물어봐라.
'마쓰자카 구질 많죠?'
아마 10에 9은 이리 말할 거다.
'무슨. 슬라이더만 줄창 던지다 작년에 체인지업 조~금 던지던데요. 슬라이더 볼질 좀 그만 하라고 하쇼'
왜 이러냐면 힘에 한계를 느끼니까다. 일본에서 부상이후 좀 죽었다지만 쓸만한 속구는 그저 구속만 좀 빠른 수준이고 이것저것 던져보니 다들 뱃 따라가는게 장난이 아니니까 슬라이더만 던지는 거다. 이닝만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마쓰자카의 최대장점인 '부상없이 오랜 이닝이팅'이 미국에선 전혀 나오지 않았다. 위의 말대로 슬라이더만 줄창 던지다보니 볼이 많아지고 장점이었던 이닝이팅이 전혀 안 돼는게 마쓰자카다.
3. 한화
투수진은 그저 건강한 류현진, 드디어 빛 보는 안영명, 성장세를 보여줘야 할 김혁만밖에 안 보입니다.
나머진 싹수가 노랗고.......특히 키 큰 투수 2명........
반면 타자진은 제대로만 다루면 고춧가루(라 쓰고 로또라 읽는다) 장사 지대로 할 것 같은.ㅋㅋㅋ
'서드 피치 만들면 선발, 못 하면 불펜'
즉 실전용 구질 3가지는 만들어야 한다는 거다. 물론 주력구질은 당연히 완성시켜 놓고.
요새 미국야구도 다를 바 없다. 타자들 수준이 워낙 좋아져 투피치피처들은 거의 사라졌다. 전성기 페드로도 체인지업이 워낙 유명했지만 실상 당해 구질을 꼽는 자리에서 슬라이더, 커브가 수위급에 올랐고 최근 뜬 린스컴도 커브피치에서 체인지업에 가끔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언히터블투수가 되었다.
랜디 존슨이나 데릭 로우같이 투피처들이 있긴 한데 랜디같은 경우 100년에 나올까말까한 유형이고 로우는 워낙 싱커가 먹여주는데다 슬라이더도 수준급이라 통하는 거고. 같은 극강싱커볼러 웹과 카르모나의 차이는 커맨드도 있지만 체인지업과 커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웹과 싱커성 속구만 있는 카르모나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오스왈트의 경우는 안 봐서 잘 모르겠고.
여기서 스카우터나 코치진이 강한 구질을 만들어라'할까? 왜 여러구질을 함부로 손 못 대개 할까? 간단하다.
어설프면 장타로 직결되는 무시무시한 곳이 메이저리그다. 워낙 피지컬이 좋은데다 연구분석 인풋&아웃풋에 배팅기술까지 완비한 곳이라 어설픈 공 하나 들어오면 어지간한 똑딱이 아님 담장까지 날아간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이라고 여러구질 못 던질까? 천만에. 다만 조금이라도 어설프면 얻어터지기에 함부로 못 던지는거다.
2. 마쓰자카
마쓰자카의 장점. 155까지 던지는 속구에 커맨드가 우수하며 커터, 슬라이더, 포크, 체인지업등 심지어 자이로볼도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다양한 구질을 던진다. 라는게 미국진출당시 마쓰자카의 평이었다. 근데 지나가는 보스턴 팬 잡고 물어봐라.
'마쓰자카 구질 많죠?'
아마 10에 9은 이리 말할 거다.
'무슨. 슬라이더만 줄창 던지다 작년에 체인지업 조~금 던지던데요. 슬라이더 볼질 좀 그만 하라고 하쇼'
왜 이러냐면 힘에 한계를 느끼니까다. 일본에서 부상이후 좀 죽었다지만 쓸만한 속구는 그저 구속만 좀 빠른 수준이고 이것저것 던져보니 다들 뱃 따라가는게 장난이 아니니까 슬라이더만 던지는 거다. 이닝만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마쓰자카의 최대장점인 '부상없이 오랜 이닝이팅'이 미국에선 전혀 나오지 않았다. 위의 말대로 슬라이더만 줄창 던지다보니 볼이 많아지고 장점이었던 이닝이팅이 전혀 안 돼는게 마쓰자카다.
3. 한화
투수진은 그저 건강한 류현진, 드디어 빛 보는 안영명, 성장세를 보여줘야 할 김혁만밖에 안 보입니다.
나머진 싹수가 노랗고.......특히 키 큰 투수 2명........
반면 타자진은 제대로만 다루면 고춧가루(라 쓰고 로또라 읽는다) 장사 지대로 할 것 같은.ㅋㅋㅋ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오늘도 야구 by 혜안
- 한신 아라이, 25일 주니치전에서 복귀 시사 by natsue
- 시간을 거꾸로 돌린 박찬호 by 꼬깔
- 마츠이의 홈런을 부른 마르티네즈의 볼배합. by wizard
# by | 2009/11/03 23:19 | 야구 | 트랙백 | 덧글(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2. 팔꿈치 작살나기 전의 포크볼이라도 있었음 차라리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3. 여긴 보강은 어이 될지 모르겠는데 누수나 안됐음 좋겠네요
2. 가끔 커터도 던졌다는데 포심무브랑 별 차이없다는데서 OTL
WBC한국전에서도 슬라이더만 던지더만요
3. 요상한 FA영입규정만 없음 간만에 삼성의 힘을 보는건데 아깝습니다(엥?)
영락없이 로케이션과 변화구로 먹고 살아야하는데 그러다보니 5이닝 피처로 다운그레이드.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