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잠실야구감상. 그리고 왔 가르시아?

1. 양훈 최고. 구위도 좋았고 시기적절하게 각을 그리는 슬라이더도 좋았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슬라이더 영점이 빗나갔지만 알아서 휘둘러주는 두산타자들 덕에 넘어갔고. 양훈의 약점이 주자도 있고 카운트 잡을 공은 있어도 결정구, 특히 스트라이크 존에 가다 떨어지는 공이 별로라는건데 큰 각을 그린 슬라이더에 살았다.
어쨌든 수고했다. 양훈. 너의 인생 최고의 피칭이었다.

2. 두산 상태가 심각하다.
사담이 길어지니 나중에.

3. 가르시아? 정말이지 웃기지 좀 마라. 아직도 데이비스의 환상에서 못 벗어났나?
하긴 2000년대 들어 송지만의 이적과 이영우의 이탈 이후 한화외야는 온리 데이비스였다. 그만큼 공.수에서 절대적인 존재였고 KBO역사상 최고급 중견수였으니 이해할만하고 외야는 유망주도 없으니 생각은 되지만 다시 한 번 말한다.

'앞에서 털리고 뒤에서 벗겨지는데 아직도 그 말이 나오나?'

자세한 이유를 말하라면 여러분들은 단체로 메멘토에 걸렸다고 밖에 못하겠다. 정 목을 매겠다면 한대화 말대로 장타력있는 3루수 구해오던가.
거친말 안 쓰려고 했는데 아직도 외야용병, 것도 롯데가 버린 가르시아라니 막힐 기도 없어 좋은 말 못 쓰겠다.

by BlueThink | 2011/05/28 22:05 | 야구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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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ain君 at 2011/05/28 22:35
양훈이 최고 양훈이 최고

전 내일 대구직관인데 이 놈들이 스윕을 해줄지 또 일요일 필패의 전설을 이어갈지 궁금해지는군요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1/05/28 22:50
요새 삼성의 경기력은 감이 안 옵니다.

그래도 어째되건 8회까지 리드하면 되겠죠. 써놓고보니 예전보다 난이도가 올라갔군요.
Commented by 푸하핫 at 2011/05/28 22:35
저도 중무리 용병 오면 두 팔 벌려 환영하고픈데 과연 올만한 선수가
있는지 모르게쓰요
가르시아가 좋다기보다 그냥 용병 구할 자신이 없어서 그런 듯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1/05/28 22:50
하긴 그런 마당쇠는 귀하죠.

다만 가르시아는 정말 아닙니다. 립서비스용이라도 안됩니다.
Commented by 습자지내야진 at 2011/05/28 23:09
음 물론 투수용병이 좋기야 좋지요. 근데 시즌중반에 좋은 애 오는게 참.... 두산도 지금 페르난도 같은 애가 오는 판에.... 높은 확률로 패전처리 올 바에야 그냥 검증된 수비+2할중반 풀히터도 "나쁘진" 않을 거 같아요.

p.s.근데 라인업 짜보니까 진짜 투수가 없긴 없네요 -_-;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1/05/29 21:17
평균급 투수진이라면 나쁘지 않지만 투수가 너무 없어 곤란하죠.
Commented by 히페리온13 at 2011/05/29 00:12
데폴라가 참 마음에 드는 용병이었는데 퇴출된다니 아쉽고 슬픕니다. 당연한 선택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안타까운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1/05/29 21:17
경기내외적으로 아쉽네요. 성격도 모나지 않고 구위도 충분한게 왜 이리 잘 맞는지.
Commented by 마무리불패신화 at 2011/05/29 00:23
타선보다는 투수진이 시급한 것 같은데;;;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1/05/29 21:17
같은데가 아니고 맞습니다.
Commented by 마무리불패신화 at 2011/05/29 00:24
불펜은 only 박정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말입니다.ㅡ_ㅡ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1/05/29 21:17
불를 지르는 펜이라면 많죠.
Commented by 봉군 at 2011/05/29 00:33
3루수 구해봤자 적응했더니 시즌끝일텐데요 뭘;;;;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1/05/29 21:18
가르시아 돌아와서 바로 적응하고 할 것 같나요? 상대적으로 기간이 짧다뿐이지 비슷합니다.
Commented by 솜사탕 at 2011/05/29 00:54
중무리라...
누가 이런 곳까지 와서 그런 중무리 역할을 하려고 할까요? 제대로 된 놈이면 이미메이저에서 뛸려고할겁니다.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1/05/29 21:18
대놓고 중무리 시키기보단 중요할때 2이닝 막아줄 투수가 필요합니다.
Commented by R쟈쟈 at 2011/05/29 01:01
시즌초가 아닌 지금 구하려면 가르시아가 최선일듯 하군요...페타지니의 예도 있고 잘치는 뻥타자가 팀에 있는게 이후의 팜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런지요.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1/05/29 21:19
가르시아랑 페타지니는 다릅니다. 물론 빅리그 맛을 꽤 본 가르시아도 수준급이지만 솔까말 보고 배울게 없는 타자에요.
Commented by 슴가워너비 at 2011/05/29 01:26
물론 가르시아가 최선은 아니지만, 시즌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르시아만큼 매력적인
타자 용병은 찾기 힘들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는 클락을 원합니다만...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1/05/29 21:20
한화는 현재 투수가 너무 절실합니다. 가르시아가 매력적이라면 투수는 당장 결혼해서 백년해로해야 할 처지죠.
Commented by 펜타토닉 at 2011/05/29 02:26
음 요새 실장님때문에 한화경기만이보는데 완전세컨팀이되버렸습니다 ㅋ
양훈완봉 ㅊㅋㅊㅋ요~
가르시아는뭐 ㅡㅡㅋ응원팀에서쫓아낸선수를뭐라 얘기하기그렇ㄴ.요 ㅋ
온다면잘해주길바랄뿐입니다ㅡㅡㅋ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1/05/29 21:20
감사합니다.

근데 가르시아건은 여러가지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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