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모가중 기사를 보니 교장

레알 '답없다'

왜냐? 그냥 억지라고 보기엔 치밀하게 움직인다. 일단 약속을 함으로서 환심을 사고 들어와 방심시키고는 곧바로 뒤조사. 학교장의 권위를 최대한 이용해서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을 '외부인'과'부하'로 관계로 설정하여 철저히 배제하고 공격했다. 끝임없이 고소와 취하를 반복한건 '나 이만한 힘 있음!'과 너희는 나님의 공간에서 꺼지라는 거. 이런 사람에겐 주변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소용없다. 왠만큼 높은 사람이 와도 살살살 구슬리며 별일없이 넘기고 조사가 들어와도 빠져나갈 구멍 다 만들어놓은 상태일거다.

또한 애들을 직접 공격했다. 그리고 이 과정도 골때리더만.
선수들을 면담하는데 곧바로 위장전입을 꺼내들었다는것부터가 노린거다. 아무리 깡다구 좋은 선수들이라고해도 이제 중학생. 거기다 인생걸려는 일에 범죄애기 나오면 쫄아붙기 마련이다. 거기다 한 명을 지목해서 계속 면담을 사칭한 취조를 한 나머지 우울증까지 걸렸다고 하면 사생활침범만 안 했지 학교내에선 스토킹한 수준. 이렇게 취조해서 원하는 내용이 걸리면 옮다구나하고 연좌로 줄줄히 잡고 안 되더라도 나머지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쫄게 만드니 일석이조인셈. 나중엔 직접 주거지방문까지해서 추궁하는걸 대목엔 나도 할 말 잃었다.

하지만 진짜 머리아픈건 세상은 교장의 편만 가득하고 하다못해 시간마저 교장편이란거다.
아무리 징벌식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그만한 경력에 지위면 그지역 사람들은 찜쪄먹을 정치력과 인맥이 만렙수준. 왠만한 학교청관계자들관 연통이 있을테고 그에따른 정보력과 파급력이 수와 질이 다르다. 말마따라 교장의 지위를 이용해서 관계자들과 연계, 언플 혹은 차단과 보고조작을 하고 청의 대충주의가 곁들어지면 선수단은 그냥 얻어터지는 샌드백이다. 그나마 창단과정과 우승의 스토리에 경기일보에서 꾸준히 나왔고 박동희가 냄새맡고 제대로 된 기사 뽑았기에 야구팬들 사이에서 여론이 형성되는거지 이 과정 중 하나라도 없었다면 그냥 뭍히는거다. 이렇게 내부적으로만 시끌벅적하면 야구선수 둔 부모들은 당연히 문제있는데다 멀기까지 한 전통없는 학교? 그냥 패스하는거고 선수수급 안되면 자연스레 해체수순가는거지.

아무래도 운동부를 천시하는 과거 권위주의적 사고에 모종의 이유로 눈밖에 나서 실적올릴겸 신나게 부수고 깽판치는것 같은데 대책안 나온다. 야구부가 사라지든, 교장이 사라지든. 둘 중 하나밖에.

덧글

  • 오빛나 2014/07/25 21:55 # 삭제 답글

    세상에이런미친또라이를봤나미친것아냐교장년없어져야겧네ᆢ
  • 교장x 2014/09/05 15:49 # 삭제 답글

    딱히 할말이 없네요~~~ 교장 자식이 야구부 였음 ㅎ 참 권력이란게 대단하단 생각 밖에 안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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