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곧 윈터미팅 야구

다저가 조정대상자 6명을 전원 텐더하고 레즈로부터 크리스 헤이시(다저가 내준 선수는 투수 맷 매길)를 영입. 40인 로스터 다 채웠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구단이 선수의 마이너리그행을 지시할수 있는 옵션이 볼싱어 2개, 헤이시 2개, 바니 3개등으로 생각보다 유동성이 있더군요.-마무리 젠슨도 1개 있음- 뎁스를 강조하면서도 이런 옵션등의 유무 체크로 인해 스캠경쟁 도중 일어날 로스터 유동성을 확보하는걸 보니 과연 전임자와는 일처리가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내준 선수들도 옵션이 다해가는 AAAA급 마이너리거들이었죠.

이로서 외야수는 피더슨까지 6명, 내야수는 바니와 말발굽(아루에바레나), 게레로, 터너등 많은선수들이 있네요. 윈터미팅에 들어가는 다저프런트의 방향이 대충 보이는것 같습니다.

1. 외야트레이드는 칼 크로포드&이디어 좌타자들을 골자로 내야수들을 패키지로 꾸린다
2. 구하는 매물은 7,8회 책임질만한 셋업맨&주전급 포수
3. 빅네임 트레이드도, 연봉떨구기 트레이드도 자제. 최대한 뽑을 수 있는만큼 알아본다
4. 만약 상황이 좋지 않으면 이대로 스캠기간까지 탐색해가며 옵션이 남아있는 선수들을 이용해 25인 로스터를 위한 유동성을 남긴다.

제가 예상하는 프리드먼과 자이디의 방향입니다. 항간에는 성적이 나오는 캠프를 원하는 팀들과 팬덤, 루머리스트들이 물고빨고씹지만 제 대답은 '다저는 커쇼와 캠프의 팀'이란 말로 끝내고요. 다만 나이랑 그간 부상경력이 걸리지만 다시 3할을 치는등 반등요소가 있기에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어느정도의 보조도 한다면 크로포드 트레이드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자금과 자리로 본격적인 다저의 겨울이 시작되는거겠죠. 10년에 가까운 콜레티치하의 통치에 화이트만 믿고가던 세월동안 쌓인게 많은만큼 쉽지않을겁니다. 그래도 지금까지의 느낌은 나쁘지않네요. 새운영진들의 건투를 빕니다.

덧글

  • 김안전 2014/12/04 00:18 # 답글

    텍사스는 팜정리가 거의 파이어 세일급이던데, 좀 다른 행보로군요. 하긴 구조 조정이 필요하기도 하고, 주력할것에 주력해야 하니, 뭐 여기서 더 다른 행보도 나올 수 있다 봅니다.
  • BlueThink 2014/12/04 00:24 #

    텍사스는 콩 2번이나 먹고나서 계속 핀트가 어긋나던데 어떤방향일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성적을 내자니 전력이나 마이너에 올릴 준비된 선수는 없고, 그냥 포기하자니 팀에 먹튀나 초고액&장기계약자들이 있고.

    다저는 워낙 현 로스터가 팀외적사정으로 채워져있다보니 큰 움직임을 못 가지죠. 한 2017년부터 페이롤이 빠지는데 제대로 필받고 우승으로 달려가지 않으면 매번 이리 소소하거나 자리 만들어주는식으로 나갈것 같습니다.
  • 펜타토닉 2014/12/04 00:57 #

    jd가 5년 재계약에 성공했으니 마냥 달리자는 분위기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간 무리가 많았으니
  • 펜타토닉 2014/12/04 00:56 # 답글

    사라진 핸라의 공격력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도 중요하다 보는데 아지까지는 합리적 무브 그 이상은 없는 것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다윈바니는 논텐더할 줄 알았는데 습(입맛을 다신다)
  • BlueThink 2014/12/04 22:44 #

    현 로스터 페이롤상 합리 이상은 힘들죠.

    저도 죄다 텐더할지 몰랐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