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응원팀 잡담.

1. 로테이션 조정 성공적.
강적 토론토 핵타선과의 연전을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 사실 원래대로라면 카즈미르&우드 중 하나가 나와야했는데 우타중심의 토론토보고 그전 레이스 연전에 좌완들을 몰빵하고 루키 스트리플링을 두는 모험을 했다. 결과는 성공. 원정바보 우드랑 작년포스가 안 나오는 카즈미르가 레이스 상대로 쥐어터지고 한경기 내준 수준이었는데 토론토 만났다면....

사람들이 알동알동하면서 찬양이 몆년째인데 핵타선은 인정해도 그렇게 절대적은 아니란 사실. 거기다 이쪽은 커쇼도 나왔었다고. 8피안타 맞고 2실점한것도 부진한 축이었는데 뭔 넘의 알동오면 방어율 쭉 올라간다는 헛소리가 많은건지. 마에다도 바티스타에게 한방맞았지만 경쟁력을 입증했고 스트리플링도 못지않게 잘 던졌지만 여전히 메이저 첫승은 올리지 못하고있다. 힘내. 커쇼도 10경기만에 승리투수 됐어.


2. 타선이 좀 나아지긴 했는데 예전엔 그냥 시체였다면 지금은 그냥 딱 이길만큼만 뽑아준다. 화력전은 여전히 꿈도 못 꾸고 선발이 삐긋하면 불안한 불펜과 하모니로 쫒아가도 역전을 못한다. 젠슨 8회 등판이 몆번째냐. ㅅㅂ


3. 유리아스 애기도 나오는데...로버츠감독은 확실히 매팅리 수준의 언플은 못한다. 부상자 애기도 마냥 '좋아지고 있다'라고만 하고 어쩌면 뜨거운 감자인 유리아스&데 리온의 콜업 애기를 너무 쉽게 흘리고. 유리아스는 이제 20살 시즌 80 이닝이 맥시멈으로 던져봐서 이닝 수를 더 늘려야하는데.


4. 농구로 넘어와서 웨이드가 캐나다 국가제창중 슛팅연습하는 사고 친 모양인데 인터뷰가...ㅋㅋㅋㅋㅋ뭐? 난 루틴대로 했고 거만하지 않다고? 팬덤은 내셔널리즘에 대항하는 민주투사로까지 만들더고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원정, 것도 다른 나라도시에 가서 남들 다 하는 의전행사에 히트 선수들도 모였는데 그럼 그 히트 선수들은 루틴없어서 그냥 모였나? 히트 레전드고 리더니까 상관없다는겨?

이런 사람이 있다. 지 능력도 있고 워크에씩 투철하고 같은 직장&업계에서 인정하는 존재들에겐 정말 너무나도 멋진 사람이지만 그 기준에선 단 한발짝만 벗어나면 사람취급도 안 하는 존재가. 르브론도 온 코트에선 정말 멋진 농구선수지만 코트에서 벗어나는 순간 코치진과 팀에 갑질하고 세상르 대하는 태도도 극과극이다. 그래서 3연패 실패한 히트의 기력이 쇠하는걸 보자 주저없이 클블복귀한거고. 웨이드가 르브론의 절친 베스트라지? 농구를 대하는 태도 및 멋진 인터뷰로 어마어마한 이미지와 그에 준하는 매너를 지니고 있지만 과거 노비의 플루조롱 및 빅 3결성등 여러 행실로 볼때 결국 그도 여기까지인 인간이었다.

레전드로 불릴 선수라는것도 알고 팀에 갑질 제대로 해대는 징징이 르브론보다는 팀 프래들리한 선수로서 존경받을 '선수'라는건 인정하지만 결국 '인간'으로서의 웨이드는 제 마음에서 끝나버렸다. 히트팬이라면 모르겠지만 그 외의 팬으로선 코비의 그림자만 밟아본 능력있던 가드란 흔한 평가에 스스로 도장을 찍은 일례가 아닌가싶다.

덧글

  • 펜타토닉 2016/05/09 23:41 # 답글

    우리 먹비 먹케인 먹튀듀오들이 또론또 핵따선을 상대로 호머를 몇개나 맞을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합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
  • BlueThink 2016/05/10 00:07 #

    이번 3연전동안 의외로 홈런을 치지 못할정도로 타격감이 떨어져 보여 괜챃을겁니다. 아마?
  • Troy_PerCiVal 2016/05/09 23:47 # 답글

    그래놓고 다음날 웨이드는 나 사생아 있었음 선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6/05/10 00:0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다져써스피릿 2016/05/10 02:49 # 답글

    이번 로드트립은 정말 위닝트립인게 신기할 정도로 많이 삐걱거리면서 어케저케 이겼네요.

    웨이드는 뭐.......... 솔직히 놀랍지도 않은게, 제가 여기 미국 와서 살아본 경험으로는 저런 식으로 "남의 나라 국가랑 나랑 무슨 상관임?"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은근히 많다는 겁니다. 특히나 캐나다는 미국사람들에게 상당히 우습게 보이는 나라이기도 하고요. 우물안 개구리는 미국에도 넘치도록 많지 말입니다. 웨이드도 결국 그만한 수준밖에 안되는 넘이라는 거지요.
  • BlueThink 2016/05/11 00:07 #

    앞으로 내부자원이 없으니 데드라인까진 이럴것 같네요

    결국 웨이드도 흔한 미국인이다...라고 하고 싶지만 사과랍시고 한 인터뷰 보니 그냥 르브론 절친 맞습니다
  • IJM 2016/05/10 15:05 # 답글

    으흐흐...스포츠 스타가 그런 '외교적 수사'에 약한 경우가 많죠. 굳이 그걸 지키려고 하지도 않고요. 사실 그런 거만한 언사가 마초적인 매력도 있으니 트럼프나 샌더스가 미국 대선 후보로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기 종목만 잘해도 되는데 그 이상의 노력을 하는 선수는 의외로 상당한 야심가일겁니다.
    마이클 조던이 그래서 농구의 아이콘을 넘어서 아예 자신을 하나의 스포츠브랜드로 만들었고,
    로저 페더러가 레전드 선수를 넘어서 테니스의 아이콘이 되었고,
    미셸 콴도 미국 피겨스케이팅의 전설을 넘어서 힐러리 캠프에서 정계 활동을 하는 것이고.
    굉장히 건전한 야심이니 뭐라 할 것도 없죠. 르브론이나 웨이드는 거기까지 가기 싫은거고요.
    돈도 많이 벌었고 이미 업계가 나를 레전드 대우해주는데 뭐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겠죠.

    몰론 팬이라면 그런 모습이 싫을 수도 있겠죠. 사실 불편한 마음이 드는게 당연한거고...
  • BlueThink 2016/05/11 00:16 #

    아무래도 사는 세계가 다르니 약한건 별수없지만(괜히 나이키가 공들여 선수관리하는게 아니죠) 기본예절문제죠.

    말씀대로의 활동은 아무나 시작도 못하고 할 마음이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코비나 던컨만해도 현역선수외 활동이 없고 사람들도 막상 그 이상은 거의 바라지 않죠. 문제는 웨이드나 절친 르브론은 아주 개념 보내버리고 지들 꼴리는대로 움직이니까 더 말이 많은겁니다. 대표적으로 파이널에서 독감투혼중이던 노비츠키 보고는 카메라 앞에서 헛기침하며 웃어대단든지 말이죠

    사태가 커지니 사과 인터뷰라고 했는데 디스의도는 없었고 하던대로 하다보니 그리됬다 미안하는데 말씀대로 마이애미에서 살고 토론토는 가끔 원정 가니까 뭐가 부족하나란 생각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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